[기업경영] SK 경영권 파문과 기업사냥꾼 그리고 그 교훈

등록일 2003.04.20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I. SK경영권 파문의 교훈
II. 그린메일러(기업사냥꾼)칼 아이칸과 크레스트

본문내용

외국계펀드 자회사인 크레스트증권을 통한 소버린자산운용의 SK㈜ 주식매집으로 SK그룹의 경영권전체를 위협한 이번 사태는 단순히 SK그룹의 경영권 향배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기업들의 경영관행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버린 자산운용측이 불과 1700억원으로 자산총액 47조원에 달하는 국내 3위의 거대그룹을 마구 뒤흔들었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은 완전히 자유화돼 있으며 내외국인 누구나 소유권획득을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음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오히려 외국자본이 IMF 외환위기 이후 환란극복과 시장경제정착에 큰 기여를 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외국인 지분이 많은 기업이 곧 지배구조가 우수하고 우량한 기업으로 통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이 62%에 달하는 포스코가 정치적 외풍에서 벗어나 세계적 민간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음은 이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 외국계 펀드가 일정의 목표 수익을 달성하면 이익을 챙겨 떠나는것도 그 속성이다. SK주식매집과 관련하여 아직 소버린측의 의도는 정확히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정부와 우리기업들은 유사한 전례가 있는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있어야 했다.

우리기업들도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외국기업 및 투자펀드들이 경제개방조치에 힘입어 국내에서 제약없이 활동하고 있는 반면, 국내기업들은 출자총액제도 등의 규제로 상대적인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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