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라틴아메리카 군부-파시즘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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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웬만한 중남미(군사, 파시즘)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조사하고 직접 타이핑 했습니다.
내용면에서도 자신있습니다. ^^*
목차
들어가면서
라틴아메라카의 현실적 상황
반공 앞세운 국가안보주의
군부독재의 정당화
다국적 기업도 한 몫
대부분 美시 훈련 받은(反共 십자군)
결론 : 기득권자 편에서서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우리는 동유럽에서 사회주의 실패의 예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자본주의 실패의 예를 볼 수 있다.
「라틴 아메리카는 황금덩이 앞에 서 있는 거지다」
라틴 아메리카는 모두가 굶주리지 않고 먹고 살수 있는 풍족한 부존자원과 富가 있는데도, 거지처럼 가난하기만 하다는 격언이다.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부터 시작된 착취와 억압의 식민지 시대 3백여 년을 지나, 독립 2세기 가까운 역사 속에서 최근 반세기 동안은 歐美 자본주의가 제시한 경제개발의 등불을 밝히려는 몸부림을 치기도 했지만, 21세기 밝아온 라틴 아메리카 현실은 아직도 격언 그대로일 뿐이다. 대략 5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은, 인구의 50-75%(브라질·칠레·멕시코=65∼75%, 아르헨티나=50%)가 절대 빈곤의 한계 생존 인구로, 대도시 주변 빈민촌에서 헐벗고 굶주린 가난의 삶을 살아가는 이른바 「민중의 변방화」현상을 빚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농원의 농업노동자들은 그나마도 일자리를 구하느라 쩔쩔매고 있고, 막연히 도시로 유입돼 「잉여인구화」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도 드넓은 옥토를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갖가지 곡물과 육류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농업국가들(아르헨티나·브라질)이면서도 인구의 다수가 영양실조에 걸려있는 굶주림의 고난을 겪어야 하는 모순이다. 결국 이러한 모순은 땅에 대한 「恨」으로 귀착되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 1천만 농민이 대대로 자기소유의 토지를 한평도 가져보지 못해왔다.
1950년대부터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 아래 추진된 라틴 아메리카 경제개발은 한때 고도성장의 활주로를 질주하면서 장미빛 미래를 약속했고 특히, 60년대의 브라질 경제개발은 제3세계의 「개발모델」로 제시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이은윤·문일현『격동하는 라틴아메리카』세진사, 1991
오도넬·슈미츠·화이트헤드『라틴아메리카와 민주화』한울총서, 1992
김병국·서병훈·유석춘『라틴아메리카의 도전과 좌절』나남, 1991
송기도·강준만 『콜럼버스에서 후지모리까지― 중남미의 재발견』개마고원, 1996
http://www.ciber-latin.com/
http://saejo.pufs.ac.kr/~ibero/
http://windshoes.hihome.com/person/southamerica-map.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