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세사] 무신정권기 농민천민의 봉기
- 최초 등록일
- 2003.04.17
- 최종 저작일
- 2003.04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무신정권기 농민천민의 봉기에 대해서 준비한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목차
머리말
본문
1. 무신정권의 발생과 전개
2. 무신정권과 민란의 발생
결론
본문내용
무신정권기는 정치적·경제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혼란이 야기된 시기였다. 이른바 民亂으로 불리는 농민과 천민의 봉기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 때문이었다. 이러한 현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특히 명종·신종조의 30여 년간이었는데, 그러나 그같은 민란의 선행 단계라 할 수 있는 백성들의 流民化는 이미 예종조부터 상당히 진행되고 있었다. 이 시기에 이르러서는 토지제도가 문란하여졌을뿐더러 농민들에게 과다한 세역을 부담시켰으므로 많은 백성들이 농토를 잃고 떠돌아 다니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거기에 지방 수령들의 심한 탐학은 이를 한층 조장하는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백성들의 유민화 현상은 인종과 의종조에 들어와 더욱 격화되면서 유민은 도적 내지는 유적으로 변하여 많은 소요를 일으켰다. 이러한 현상이 무신정권기에 접어들어 마침내 대규모의 민란으로 폭발하고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민란은 농민생활의 궁핍화가 그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민란이 명종·신종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는 데서도 우리는 그 배경에 대한 어떤 시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은 이의방·정중부로부터 경대승·이의민을 거쳐 최충헌이 차례로 집권하는 시기로서, 심한 정권쟁탈전이 계속되어 정변이 끊일 사이 없는 매우 혼란한 때였다.
참고 자료
《한국사》7, 국사편찬위원회.1973
《고려시대사 (下)》, 박용운, 일지사, 1987
《고려귀족사회와 노비》, 일조각, 1983
《고려정치제도사 연구》, 일조각, 1971
〈高麗 武臣政權期 賤民의 亂에 對한 考察〉, 姜益株,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