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록
- 최초 등록일
- 2003.04.0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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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론과 본론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에 대한 고찰을 적었고 결론에서 자신의 의견을 나타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 서론
아우구스티누스는 어쩌면 20세기와 매우 흡사한 시대를 살았다. 로마 제국의 붕괴와 몰락은 서구문명의 몰락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위기감을 그에게 주었다. 한 문화의 시들어 가는 백합에서 나는, 구역질나는 냄새를 그도 맡았다. 어느 시대에나 삶의 의미가 애매해질 때에 두 가지 결과를 초래한다. 사회적으로는 사회적 혁명이 고취되고 개인적으로는 '육체적인 향락'즉 에로티시즘에 몰두하게 된다. <고백록>에는 붕괴되어 가는 한 문화의 사회학과 심리학이 담겨있으면서 동시에 그가 나자렛 사람의 영감에서 퍼져 가는 새로운 문명, '사랑의문명'(pondus meum amor meus: 13.9)의 도래를 내다보고 있었다는 점이 위대하며 그것은 <신국>에서 개진할 역사철학이 될 것이다.
신학 이론서이자 자전적 저술인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한 마디로 신을 향한 모색과 발견의 산물이다. 그는 '고백록'에서 아직 이해되지 못한 신을 향해 나아가는 진지하고 끊임없는 자신의 실존적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백록'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은 기독교 교리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