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적 생산양식론과 동양사회 정체론
- 최초 등록일
- 2003.03.30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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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참고 자료와 논문을 참고하여 열심히 쓴 레포트 입니다.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참고하시기 좋으실 거예요.
목차
Ⅰ 머리말
1. 동양사회 정체론
2. 연구의 필요성 및 논의 방향
Ⅱ 아시아적 생산양식 개념의 기원
Ⅲ 마르크스의 아시아적 생산양식론
Ⅳ 아시아적 생산양식론의 문제점
1. 사적 소유의 부제
2. 국가와 계급
3. 낮은 생산력 수준 또는 정체성
Ⅴ 아시아적 생산양식에 대한 논쟁
1. 전통적인 단선론도식
2. 플레하노프와 비트포겔의 양선론적 모델
3. 최근 학자들의 신단선론적 관점
Ⅵ 맺음말
- 개괄적 평가
본문내용
양사의 특색을 부정적인 면으로 보는 일부 서양 사람들은 동양 정체론을 주장한다. 이 이론은 20세기 초에 나온 것이다. 고대 동양 사회는 생산도 분배도 공동인 사회 체제로 그 경제적인 기반이 토지 공동 점유에 있으며, 이러한 공동체 조직을 가짐으로써 산업의 분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낙후된 촌락공동체가 생기게 된다는 내용이다. 또한 많은 낙후된 촌락공동체의 힘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전제군주를 필요로 한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파생되는 모든 요소들이 동양의 낙후를 가져와 동양 사회가 발전하지 못하고 계속 정체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론적 귀결도 그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또 다른 역설적 진리를 담을 수 있는 여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이론이 창출되게 한 역사적 배경을 감안해 볼 때, 이는 서양이 동양 진출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즉 서양은 당시 산업 혁명을 이룩하여 근대사회로 발전되어 있는데 동양은 아직 전근대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므로 정체 상태의 동양 세계를 근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서방 제국의 동양 진출이 불가피하다는 그들의 정당성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이끌어 낸 이론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