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철학] 대중예술을 통한 예술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3.03.16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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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0 들어가는 말 - 연애와 예술, 그 둘 사이의 마법
1.0 사랑에 빠지면 보이는 것들
1.2 미움에 빠지면 보이는 것들
2.0 하고 싶은 말 - 예술이란 무엇인가?
3.0 나오는 말 -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본문내용
.0 하고 싶은 말 -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대답함에 있어서 객관이나 혹은 진리 명제가 존재할 수 없다면, 나는 나의 경험과 느낌에 의존할 수밖에 없겠다. 물론 나의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경험이 만들어내는 의미들을 긍정하기에 앞서, 내 경험이 갖는 한계와 폐쇄성에 대해 긴장하면서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광수생각'에 대해 더 이상 호감을 갖을 수 없는 것, 내가 신뽀리씨와 화해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것이, 곧 예술의 가치를 정치적(?) 세계관 속에 함몰 시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또한 그것의 전체 부정도 아니다. 내가 신뽀리씨에게 실망한 부분은, 바로 그의 세계관이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는 사람들은, 예술을 정치와 이데올로기의 수단으로 전락시킨다고 말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앞서 '정치적'이라는 단어에 물음표를 덧붙였듯이, 난 그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과연 어떤 것이 정치적인 것인 가요? 선거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만이 정치적인 것인 가요? '정치적'이라는 단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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