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시] 테니슨의 The Lady of Shalott
- 최초 등록일
- 2003.02.16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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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테니슨
2.아더왕 전설
3.란슬롯
4.The Lady of Shalott
5.워터하우스의 작품
6.음악
본문내용
"일찍이 왕이었고 장래에 다시 왕이 될 아더가 여기에 잠들다." 이 문구는 영국 글래스턴베리에 있는 아더 왕의 비문으로, 그의 전설적인 생애와 영생을 극적이면서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중세에 웨일즈, 콘월, 브리타니 지방에서 '아더왕'은 죽지 않았으며, 그는 백성을 적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온다는 확신이 유포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것은 후기 켈트 신화의 초점이며, 공상의 원천이 되었다. 아더는 마법사 '멀린(Merlin)'에 의해 키워졌는데 바위에 꽂혀 아무도 뽑지 못했던 신검 '엑스칼리버(Excalibur)'를 바위에서 뽑아냄으로써 왕이 되었으며, '멀린'의 충고를 무시하고 '기니비어(Guinewere)'와 결혼하였지만, '기니비어'는 아더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란슬롯(Lancelot) 경'과의 불륜에 빠지게 된다. 청정한 기사도의 정신을 더렵혔다는 '란슬롯 경'의 이러한 일련의 사건 때문에 그는 '성배' 를 찾는 일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이 오히려 그의 생명을 지켜준 결과가 되어 버리기도 한다. 왜냐하면 성배 찾기에 뛰어든 원탁의 기사들은 대부분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아더'는 그의 조카인 '모드렛드 경'의 반란에 의해, 원탁의 기사 대부분이 전사함과 동시에, 아더 자신도 중상을 입게 되고, '엑스칼리버'는 호수에 던져졌으며, '아더'는 3명의 요정에 의해 '아발론 섬' 으로 운반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글래스턴베리' 라고 한다. 참고로 '아더' 휘하에 있던 '란슬롯 경' 과 거의 쌍벽을 이루는 기사로는 기사도의 완벽함을 추구하려 노력했던 '거웨인 (Gawain) 경' 이란 인물이 있으며, 이 인물은 태양과 관련이 있는 인물로서, 정오에 가장 최고의 힘을 발휘하며 그후 점점 줄어든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기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