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꿈꾸는 세상과 여름이야기의 우정
- 최초 등록일
- 2003.02.06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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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서며
◈이 영화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두 영화의 공통된 키워드는 "우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자, 마리, 생뤼에르 는 모두 "외로움과 인생에 대한 불확실함"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을 풀어나간다.
#내용을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감독들은 어떠한 방식을 취했는가?
#두 영화에는 나를 화나게 만드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마리」의 상승 욕에 의한 사랑을 비판만 할 수 있는가?
#「여름 이야기」에서 말하는 이성간의 우정은 가능할까?
◈마무리
본문내용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에서 이자와 마리는 외모와 성격 모두 반대이다. 바람둥이 나이트클럽 사장인 크리스를 행운의 남자라 생각하며 가망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마리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이자는 크리스를 멀리할 것을 충고하지만 마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화를 내고 이자는 "네가 원하는데로 살길바래, 네가 꿈꿔왔던 인생 그대로..."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다. 우리는 귀에 좋은 소리를 해주는 친구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좋은 말 해주기는 너무나도 쉬운 일 이다. 언뜻 보기에 들의 관계 지속에 이 방법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서로 충고 해 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친구인 것 같다. 친구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그가 좋은 길로 가기를 바랄 때에서야 충고를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데로만 살기를 바라고 남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차라리 혼자 살아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여름 이야기」에는 이성간의 우정이 나온다. 사랑과 우정의 사이에서 아직 그 관계를 확실하게 정립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생뤼에르... 그는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마고에게서 느끼는 사랑과 이전과는 다른 짜릿함을 느끼게 해 주는 솔렌, 그리고 말할 수 없이 특별한 레나, 이 세 사이에서 방황한다. 젊은이의 사랑에 대한 방황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