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 영화를 관람하고 느낀점. 환자를 대하는 마음.

소개글

패치아담스 영화 관람 후 작성한 내용이구요.
간호학과 레포트로 제출해서 좋은 점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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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헌터 아담스.. 그는 자살에 실패하고, 본인이 직접 정신병원에 찾아와 입원하게 된다. 정신병원에 입원 중 헌터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어 보라’고 말하는 아더라는 노인의 말에 그는 손가락이 4개가 아닌 8개로 보일 수 있고, 조금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시각을 갖게 된다. 손가락이 4개가 당연한데, 어찌 다르게 볼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는 달랐다. 헌터는 전경보다 배경에 초점을 맞추어 가고 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처음 그에게 정신병원은 아주 낯설고, 무섭고 이상한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상처를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진 패치 아담스’로 거듭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정말 본인이 원하는 곳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의미 있는 곳이자, 그의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
그리고 정신병원을 나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늦은 나이임에 불구하고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 의대에서 배움을 통해 의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는 환자와 진심어린 마음을 통해 환자와 교감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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