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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관광자원의 이미지

Ⅲ. 관광자원의 개발잠재력

Ⅳ. 관광자원의 수자원

Ⅴ. 관광자원의 문화자원

Ⅵ. 관광자원의 해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프랑크푸르트 학파는 문화와 사회의 관계를 반사적, 반영적 관계, 다시 말해서 토대에 의한 상부구조의 결정이라는 고전적 맑시즘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산업화된 관광은 토대를 재생산하는 상부구조적 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겠다.
전통적 관점에서 여가의 한 형태인 관광의 본질을 자유선택성, 자기결정성, 자발성, 해방성으로 규정하는데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입장에서 보면 자유로운 선택은 문화산업이 그의 앞에 제시한 이미 받아들여진 선택에 불과하므로 전혀 자유롭지 않으며 자발성은 여가조작자들의 이윤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자기결정성은 여가산업의 교묘한 책략이며, 일상적 구조로부터의 탈출과 해방성은 허위적 도피에 불과하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로는 관광산업이 등장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비노동시간을 조직화하려는 자본가의 이윤동기에 의해 촉발된 것이며 인간욕구를 인위적으로 조작, 창출하기 위해 관광지의 매력과 역사도 재구성, 재창조하는 작업이 수행되고 또한 이윤의 안정된 확보를 위해 관광상품을 표준화시킨다. 따라서 관광활동의 진정한 개인적 선택이나 자기 활동화는 패키지화, 활동과 경험의 무대화에 의해 지극히 제한적으로 구속받는다.

<중 략>

Fisher(1975)는 지각 또는 인식 지도가 관광자들이 목적지 환경에서 이정표를 확인하고 길을 찾는데 속도와 정확성에 있어서 실제 지도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실증하는데는 많은 구조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런 흐름에 따라, Pearce(1982)는 관광객의 인식지도와 이런 지도의 개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해설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환경학습과 인식지도 형성은 관광해설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관광해설은 방문지역의 자연생태계는 물론 인문자원의 가치 및 전설을 비롯한 관광자를 유인할 수 있는 모든 관광대상(attraction)을 설명하고 이해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정의와 견해들을 가지고 해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교육적 활동으로서 방문대상에 대해 학습이 일어나고 나아가 이해를 유도함으로써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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