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개론 Chapter 10: Language i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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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ects
같은 언어를 말하는 사람도 그 언어를 습득한 시기, 장소 사회적 배경, 그 사람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언어를 구사하는 방법이 모두 제각기 다르다. 이러한 현상은 idiolect(개별어)라는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개인의 구분처럼 사람들의 집단이 같은 언어를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그들이 dialect(방언)를 말한다고 말한다. 방언은 체계적인 방법으로 다양해진 언어의 상호 소통이 가능한 형태들이다. 방언들이 상호 완전하게 이해되어 질 수 없을 때, 이 방언들은 서로 다른 언어라고 정의 된다. 그러나 이 상호간 이해되어질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언어라고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가령 서로 다른 나라의 언어들도 때로는 상호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같은 나라의 언어일 지라도 상호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문법의 차이를 가지고 두 언어를 구분하는 것도 문제가 많다. 얼마나 많은 문법이 달라야 방언이 되고, 다른 언어가 되는가? 그래서 우리는 rule-of-thumb이라는 정의를 이용해 한 언어의 방언이란 상호 의사소통이 가능한 기본 문법을 가진, 체계적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 이라고 정의할 것이다.
Regional Dialect
방언이라는 것은 지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분리 되었을 때 다양해지지고, 큰 집단의 사람들이 거대한 물리적, 사회적 장벽으로 분리 되었을 때, 두 방언의 언어적 변화는 급격히 빠르고 크게 진행된다. 방언의 차이는 사람의 집단 간의 대화적 단절에 크기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때 커지는 경향이 있다. 근래에는 mass media의 발달로 지리상의 거리가 과거처럼 언어상의 큰 차이를 만들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Dialect leveling(방언 평준화)은 방언간의 더 큰 동일성과 더 낮은 다양성으로의 전환을 말한다. 사실 방언 평준화는 mass media의 발달과 여행 용의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떤 이유로 방언이 증가하고 사라지는가에 대한 것은 11장에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말에서 문법의 변화는 한꺼번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한 지역에서 생긴 변화는 천천히 퍼지고 그 시간이 몇 세대를 거칠 때도 있다. 변화가 퍼지지 못하면 방언의 특징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특정 지역에서 계속될 때, 이 형태의 언어가 regional dialect(지역적 방언)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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