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음악과 생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1.15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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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음악회에서
3.음악회를 듣고 나서
본문내용
2002년 12월 30일. 겨울 방학을 맞아 대개 많은 남자 학생들이 연말을 기념하여 친구들과 술잔을 나누며 한해를 정리할 시기에 난 "음악과 생활"을 같이 듣고 있는 같은 과 친구인 준태와 함께 나란히 LG아트센터를 향했다. 일반적으로 클래식과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고전 음악과 오페라 등은 대게 잠잘 때 듣는 혹은 고상한 커피숍에 어울리는 배경음악 정도로 여겨질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일반적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팝과 가요에 익숙해진 나에게 잔잔히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이 다르게 느껴지게 되었다. 아마도 이제 4학년으로 취업을 앞두게 되는 중압감 등이 작용했으리라. 그런데 클래식을 접하고자 할 때 항상 걸림돌이 있었다. 그것은 왠지 클래식은 '듣는 방법'이 따로 있을 것만 같고 그것을 모른 상태에서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을까 싶어 주저하게 되었다. 또한 사전 지식 없이 들을 때 쉽게 10분 20분을 훌쩍 넘는 연주는 지겹고 따분하게 느껴지기 십상이었다. 따라서 항상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악 감상하는 방법 등을 배워보고자 했는데 이번 계절학기 수강과목에 있음을 발견하고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수업의 신청과 함께 우리에게는 과제가 하나 생겼다. 그것은 음악회를 갔다와서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써서 내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