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암
- 최초 등록일
- 2013.08.18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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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의 정의 및 원인
2. 질병의 병태생리
3. 진단방법
4. 증상
5. 치료와 간호
6. 재발과 예후
본문내용
1. 질병의 정의 및 원인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입니다. 담즙은 간세포(간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만들어져 아주 작은 소관(canaliculi)으로 분비되며, 이것이 모여 간 속에서 나뭇가지가 하나의 가지를 향해 모이듯이 서서히 합쳐져 점차로 굵어지면서 간 외부로 나오게 되며 십이지장의 유두부를 통해 담즙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담관암은 간 속을 지나는 간내담관과 간을 벗어나 십이지장까지 이어지는 간외담관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간외담관은 길이가 약 8cm인 가느다란 관으로서 간문부, 상부, 중부, 하부 담관 등 4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담관에서 발생하는 암을 담관암이라고 하며 담낭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담관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간내담관암과 간외담관암의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이중 아주 가는 담관에서 발생하는 간내담관암은 간암과 유사하게 취급되는 일이 많으나 실제로는 간암과는 전혀 다른 암입니다.
<중 략>
재발에는 절제한 부위에서 재발하는 경우 (국소재발), 복막에서 재발하는 경우 (복막파종), 다른 장기로 전이하여 재발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재발하는 양식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추어 서로 다른 치료가 실시됩니다. 복막 재발에 대해서는 대증적인 치료밖에 할 수가 없지만, 치료의 기본 지침은 처음일 때와 마찬가지이며 외과절제가 가능한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수술을 통해 암이 다 제거되었다고 판단된 경우의 5년생존률은 40-50%정도입니다. 또 현미경으로 본 수준에서 약간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의 5년 생존률은 10-20%입니다. 또 현재로서는 방사선요법과 화학요법을 통해서는 완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