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류학의 기원과 영역 검토

목차

1. 의료인류학의 뿌리
2. 의료인류학의 영역

본문내용

의료인류학의 유래는 상당히 다른 4가지 원천에서 찾는다고 한다. 이들은 완전하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개별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이 4가지의 원천은 ①형질인류학적 관심사 (진화, 적응, 비교해부학, 인종, 유전학, 혈청학...), ②전통의학에 대한 민족지적 관심 (주술, 마술, 미개의료...), ③문화와 인성연구 (1930 ~ 1940년대에 걸쳐 정신의학자와 인류학자의 공동연구에 의한...), ④국제적 공중보건운동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다.
형질인류학은 ‘문화적’ 인류학자가 출현하기 이전부터 의학교에서 교육과 연구를 행해왔다. 쉽게 말하면 대부분의 형질인류학자들은 의료인류학자였다. 그들의 생물로서의 인간에 대한 관심은 의사들의 관심과 유사하며 중복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인류진화의 영향과 이민, 식민지화, 도시화의 확대 등 문화적 요인에 의한 인구분포의 차이 등에 주목한 학자들도 있고 법의학 Forensic Medicine의 일에 종사해 왔으며 ‘생의공학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에서 인간의 다양성에 관한 지식과 견문을 이용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