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 의미,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 현황,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 시장발전,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 조세지원정책, 벤처산업 사례

목차

Ⅰ. 서론

Ⅱ.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의 의미

Ⅲ.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의 현황

Ⅳ.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의 시장발전
1. 지난 수년간 정부에 의해 인증된 벤처기업의 수가 크게 증가
2. 벤처관련 시장의 중심은 벤처캐피탈 산업과 코스닥 시장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음
3. 벤처캐피탈 시장의 성장
4. 코스닥의 성장
5. 기업자문서비스시장의 성장

Ⅴ.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의 조세지원정책

Ⅵ. 벤처산업(벤처기업, 벤처창업)의 사례
1. 대구지역 벤처산업의 현황
2.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의 벤처기업 유형
3. 벤처기업의 주요특징(괄호안은 일반중소기업)
4. 벤처기업 확인기관 : 중소기업청(지방중소기업청)
1) 전국 현황
2) 대구지역 현황
5. 지역 벤처산업의 특징
6. 지역벤처산업의 육성 방향
7.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는 중점육성 분야
1) 반도체제조 장비 및 평판디스플레이제조 장비 관련 업종
2) 생명공학 중심의 바이오 벤처 관련 산업
3) 소프트웨어 등 IT산업과 관련한 정보통신 업종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4월 25일 한겨레신문에는 한 벤처기업가의 경제칼럼이 실렸다. 제목은 `노동법과 벤처`.주장의 요지는 벤처경제에서 노동과 자본은 꿈과 이상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위해 긴밀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맺으며, 벤처에서 기업의 가치는 투입된 자원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아이디어와 비전에 가격을 매김으로서 결정되며 그 가치의 분배는 스톡옵션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기업가는 벤처경제에서는 생산직의 굴뚝산업에서 고질적으로 경험하는 집단간 대결이 없으며, 벤처 노동자들은 시간외 초과노동을 즐기며, 6,000여개의 벤처기업에는 노동조합이 없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기업가는 중요한 하나의 사실을 진술하면서 결론을 맺고 있다. `만약 노사관계 실정법이 벤처기업에 엄격하게 적용된다면 모든 벤처기업의 대표자들은 위법자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벤처기업에 대한 노사관계법 적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업 특성에 맞는 예외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칼럼의 제목이 `노동법과 벤처`인 이유이다.
우리는 질문을 던진다. 요즈음 모든 언론 매체를 도배하고 있는 벤처경제에서 전통적인 노동과 자본의 대립이 과연 사라지고 있는가? 지식기반경제와 벤처경제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는가? 과연 벤처경제에서 노동조합과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시대를 거역하는 낡은 주장에 불과한가? 그리고 결국 이러한 질문은 지식기반경제와 디지털 경제, 벤처경제의 사회적 의미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멀티미디어시스템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벤처자본은 코스닥 상장과 스톡옵션을 빌미로, 벤처 노동자들에게 초과노동과 저임금을 강요하고 있다. 벤처업계에서의 시간외노동과 저임금을 통한 노동자 착취는 다른 업종에 비해 훨씬 심각한 실정이지만, 자본은 코스닥 상장과 스톡옵션이라는 미래의 기대가치를 심어줌으로서 노동자를 통제하고 규율하고 길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정반대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서 발간한 `벤처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톡옵션제를 도입하고 있는 벤처기업은 전체 벤처 기업의 8.3%에 지나지 않고, 벤처기업의 평균임금은 일반 중소기업의 평균임금보다 낮고 대기업의 60%에 해당하고, 이직률은 대기업의 17배에 달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영혜, 한국 벤처산업의 현황과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 신라대학교, 2009
김용환, 우리나라 벤처산업의 발전과 미래, 국방품질관리소, 2003
김태한, 한국 벤처산업의 구조적 특징과 문제점, 고려대학교, 2002
이만표, 성인교육관점에서 벤처산업의 미래, 한국성인교육학회, 2002
진기우, 지역혁신 체계구축을 통한 벤처산업 입지의 전개 방향, 연세대학교, 2000
정승화 외 1명, 한국 벤처 산업의 발전 과정, 한국중소기업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