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2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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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평소에 버스 이동시간이나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조금씩 읽곤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알랭 드 보통이라는 작가의 ‘불안’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나서 매우 감명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이번 기독교 역사와 문화 독서 감상문 또한 이 작가의 책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와 문화 과목을 들으면서 유신론과 무신론에 관한 철학 부분을 직접 발표해 본 적이 있기에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책에 앞서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은 본인 스스로가 무신론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종교에 대해 유신론자의 관점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은총이라고 믿고 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에게는 종교와 신이란 있을 수 없다는 극단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의 작가는 이런 ‘모 아니면 도‘ 식의 극단적인 사고를 버릴 때에 진정한 종교의 의미를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알랭 드 보통 또한 무작정 무신론만을 주장하고 자기 의견만 밀어붙이는 식의 극단적 사고보다는 종교가 있음으로 해서 무신론자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종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작가는 종교를 통해 개인의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고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통해 현대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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