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이로운 것인가 해로운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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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논쟁점은 광고의 본질적 비판으로 ‘광고가 과연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가 아니면 소비자를 기만하는가?’라는 문제이다. 이는 광고의 가장 근본적 기능에 대한 회의적인 논쟁이다. 광고의 가장 기본적 기능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어 소비자가 그 제품의 정보를 얻는 노력을 덜어주는 것으로, 광고는 바로 이러한 소비자의 정보에 대한 수요로 인해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광고가 이제는 더 이상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를 속인다는 것은 더 이상 광고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보전달의기능 외의 기능들은 부차적인 기능으로 광고의 전보 전달 능력이 없다면 그 외의 기능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광고에 대해 옹호적인 학자들은 광고의 과장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을 하며 광고를 통해서 완벽한 정보를 얻는 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광고 자체가 원래 상업적인 목적(제품을 더 많이 팔기위한 목적)을 두고 나온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완벽한 정보만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광고주는 광고를 통해서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 시키고 싶어 하며 타 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장기법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사실 광고를 통해서 소비자가 그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얻는 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본다. 만약 소비자가 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오히려 일정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광고는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다. 그리고 광고를 통해서 소비자는 더 많은 경제적 이득을 얻는다. 예를 들면 신문 같은 경우 우리가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것도 신문사의 주 소득이 광고를 통해서 얻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많은 인터넷 포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포털 서비스는 무료 자선 사업체가 아니며 이들 역시 주 수입원이 광고에 있다. 이렇듯 광고는 우리에게 무료로 제공 되면서도 또 다른 정보제공 컨텐츠 까지도 무료 혹은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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