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과세오녀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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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문화콘텐츠에 접목하기
본문내용
연오랑과 세오녀
연오와 세오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자 일월이 빛을 잃었다가 세오의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설화.
본래 고려 초엽 박인량(朴寅亮)이 엮은 《수이전(殊異傳)》에 실렸던 것으로, 지금은 《삼국유사(三國遺事)》와 《필원잡기(筆苑雜記)》에 수록되어 전한다. 이 설화는 단순한 연오·세오 부부의 이동설화가 아니고 고대의 태양신화의 한 원형으로 여겨진다.
1. 줄거리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 동해변에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살았다. 하루는 연오가 바닷가에서 해조(海藻)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바위가 연오를 싣고 일본 땅으로 건너갔다.
이 부분에서 연오랑이 일본 땅에 가게 된 것은 연오랑의 의지가 아니므로, 뭔가 강압적이거나 혹은 어쩔 수 없는 이유에서 일본으로 건너가게 됐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 같았다.
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를 보고 비상한 사람으로 여겨 왕으로 삼았다. 이 부분에서는 당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우위에 있었다는 사실을 반영해 준다.
세오는 남편 연오가 돌아오지 않자 찾아 나섰다가 남편이 벗어 둔 신을 보고 그 바위에 오르니 바위가 또 세오를 일본으로 실어 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놀라 이 사실을 왕께 아뢰니 부부가 서로 만나 세오를 귀비로 삼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