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02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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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이 간호사를 꿈꾸고, 간호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 그렇다면 그 많은 사람들은 왜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간호사가 최종적으로 가질 수 있는 목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간호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떠한 직업을 꿈꾸더라도 기본적으로 이러한 의문으로부터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처음 ‘간호사 프로를 꿈꿔라’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며 들었던 생각은, 적어도 이 책의 저자만큼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다른 직업과 동등하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었다. 백의의 천사 이미지가 강하여 한없이 착하고 순수하고, 환자에게 다정다감할 것 같은 간호사의 세계지만, 간호사의 현실도 냉정하기 그지없으며 경쟁도 치열하다. 간호사 또한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과 같이, 혹은 공무원같이 승진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그 기회를 가지기 위해 같은 간호사끼리 경쟁하며 온 힘을 다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수확은 바로 ‘간호사에게도 올라갈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한 단계 한 단계 오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자신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 간호사라는 직업이 왜 이리 오랜 시간을 이어 지금 현재까지 오게 되었을까? 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의료’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사’는 바로 떠오르지만 ‘간호사’는 손쉽게 떠오르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의사가 의술을 진행하는 데 있어, 그리고 의사가 의료처리를 한 이후에 환자가 안정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가 바로 간호사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간호사의 역할을 간과하고 넘어가기 십상이다. 이 책은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보수 면에서 혹은 인식 면에서 인정을 받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한 책이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어차피 선택을 한 경우라면 간호사 본인이 그 삶 속에서 의미를 찾고 기쁘게 하기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의 모든 내용도 한 인간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이야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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