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실습 자간전증 케이스스터디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사정
Ⅲ. 검사
Ⅳ. 투약
Ⅴ. 활력징후 11/25 160/110-78-36.7-20
Ⅵ. 섭취량/배설량 (Intake & Output)
Ⅶ. 통증 숫자 등급척도(NRS) / 통증 평가지
Ⅷ. 간호과정
Ⅸ. 느낀 점
Ⅹ.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자간전증은 임신 전 혈압이 정상이었던 여성에게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나타나는 혈관 경련성 질환이다. 여기서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 혹은 개인의 기본 혈압보다 수축기압이 30mmHg 이상, 이완기압이 15mmHg 이상 상승할 때를 말한다. 단백뇨는 적어도 6시간 간격으로 수집된 소변 검사물을 무작위로 두 번 검사했을 때 0.1g/L(dipstick 1+～2+) 이상일 때로 정의한다. 병리적 부종은 12시간의 침상안정 후 얼굴, 손, 또는 복부에 전반적인 수분 축적 등이 임상적으로 명백할 때를 말한다. 또한 부종은 일주일에 2kg 이상의 급속한 체중 증가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 략>

4. 임신중독증의 예방 및 치료
예방 : 28주까지(매달), 36 주까지(2주에 1회), 그 후(매주) 산전 진찰
치료
- 고혈압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혹은 단백뇨가 발생하면 입원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입원하면 증상의 정도, 임신 주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중증의 경우에는 경련을 예방하고, 뇌출혈 등을 막기 위해 마그네슘 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혈압 강하제를 사용하며, 태아의 폐 성숙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완전한 회복은 분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태아의 주수가 작고 경증의 고혈압인 경우에는 자궁 내에서 수주일 동안 더 임신을 지속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초음파 등을 통해서 태아의 건강 상태를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하지만 입원 후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고혈압인 경우는 산모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분만시켜야 합니다. 이때 자궁 경부의 상태에 따라 자연 분만 또는 제왕 절개를 결정하게 됩니다.
5. 분만 후 관리
- 분만 후에는 대개 급속한 회복을 보임
- 환자가 호전되면 아직 고혈압이 있어도 퇴원 가능
- 대개 항고혈압제는 필요치 않으며, 혈압은 2주 내 정상으로 돌아옴
- 분만 후 소변양의 증가는 회복을 말해주는 초기 징후
- 분만 후 1주가 되면 단백뇨와 부종이 대개 사라짐

참고 자료

세브란스 병원 ‘www.iseverance.com’
KMLE 의학 검색 엔진 www.kmle.co.kr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2007, Handbook of Nursing Diagnosis, Wolters Kluwer
Betty J. Ackley, 2010, Nursing Diagnosis Handbook 9th Edition, Elsevier
이은옥 외 6명, 2008, 간호진단과 중재, 서울대학교출판부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 2010, 제 6판 모성간호학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