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 운명이다
- 최초 등록일
- 2013.06.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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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무현 : 운명이다 를 읽소 서평을 작성한것
목차
프롤로그
1. 출세
2. 꿈
3. 권력의 정상에서
4. 작별
본문내용
프롤로그
서평을 들어가기 전에 내 생각을 전하고 싶다. 노무현 前 대통령(이하 노무현)하면 생각나는 것은 가장 먼저 나에게는 두 가지가 떠오른다. 첫 번째 탄핵 그리고 두 번째는 자살이라는 단어이다. 2004년 3월 12일 임시 국회에서 유용태, 홍사덕 의원 외 157명이 발의한 대통령 노무현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재적 의원 271명 중 193명이 찬성하여 의결정족수 재적 의원 3분의 2를 넘어 가결되었다. 이에 소추위원인 김기춘 법제사법위원장이 헌법재판소에 소추안을 제출함으로써 탄핵심판이 시작되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여부를 결정한 2004년 5월 14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고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실제로 의결되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때까지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정지된 바 있다. 이는 4·19 이후 이승만 대통령을 대행한 허정,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그를 대행한 최규하 국무총리 이래 우리 역사상 대통령의 권한 대행이 실제로 이루어진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다.
<중 략>
이 사본을 이용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일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인 양, 황당무계한 주장을 계속 언론에 흘렸다. 결국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노무현과 참모들을 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가 조사를 시작했다. 이 후 검찰은 10월 이전에 관련자 소환 조사까지 다 마쳤지만 무혐의 처분도 하지 않고 기소도 않은 채 세월을 보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나쁜 소식은 연이여 노무현 앞에 날아왔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기 무섭게 노무현 측근들은 모두 세무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심지어 노무현이 자주 가는 식당까지 세무조사를 받았다. 봉하마을에 집을 지으면서 박연차 회장에게 빌린 돈의 차용증, 조카사위 연철호가 관련되어있다는 500만 달러, 정상문 총무비서관을 통해 집에서 받은 100만 달러 등이 차례차례 언론에 공개되었다. 노무현은 4월 30일 아침 여덟시. 봉하마을을 떠나 버스를 타고 서울 대검찰청에 갔다. 문건호가 관령되었다는 500만 달러, 아내가 받아쓴 3억 원과 100만 달러에, 그리고 정상문 비거관이 횡령했다는 12억 5000만원.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서 모두 진술했다.
참고 자료
노무현 운명이다/ 유시민/ 돌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