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윤리(페일 라이더, 패치 아담스)
- 최초 등록일
- 2013.06.0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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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확속의 윤리
3. 성서와 신학윤리에의 적용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
이 영화는 헌터 아담스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제작한 것이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나는데 아홉 살에 아버지가 죽는다. 환경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사회 부적응에 괴로워하던 그는 자살을 결심하나 미수에 그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 속에서 ‘아서 멘델슨’을 만나 눈 앞에 보이는 사물에만 집착한다든지 혹은 한가지 질문에만 집착하면 그 이면의 진실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거기에서 다람쥐가 자신을 문다는 환상 때문에 화장실도 가지 못하는 루디를 도와주는 것을 비롯한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삶을 통해 잣니이 치유되어가는 상태를 보고, 인간적인 교류와 웃음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한다.
그 후 그(패치아담스)는 버지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한다. 그 곳에서 그는 고전 의학교육의 정석이라 불리는 모든 방법론을 깨고 조금 다른 방법으로 자신이 정립한 새로운 의학도의 길을 전개해 나간다. 실로 의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트루면 쉬프라고 하는 친구와 함께 웃음실험을 하기도 하고, 우연히 정육업자협회에 가서 연설을 하는데 박장대소의 웃음과 함께 큰 호응을 받기도 한다.
<중 략>
이 영화의 주인공인 클린트는 기능적으로 볼 때 구세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림자처럼 나타나서, 값없이 싸워가면서 그들을 보호하고, 구원해 주었으며 바람처럼 사라진다. 결국 그는 절망하고 삶을 포기하려는 마을 사람들에게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와 신념과 비전을 심어주며, 모두가 하께 뭉치고 협조하여 서로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결속력과 소속감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평화를 길러주었다.
그리스도교의 진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미래를 보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살아가듯이 희망에 찬 삶을 살아야한다. 비록 어려움과 슬픔 그리고 환난이 다가온다 해도, 그리스도인들은 주저앉지 말고 용기와 희망으로 전진해야 한다. 현실도피가 아닌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희망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