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khan (영화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3.06.0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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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들어 인도영화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사실 인도영화는 영상·영화 제작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영화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 오른지 오래였다. 특히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블랙,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이 호평을 받음으로써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그 입지를 차츰 넓혀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 속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내 이름은 칸”이라는 영화이다. 리즈완 칸이라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남자가 무슬림에 대한 차별을 시정해 달라는 뜻을 담은 한 마디의 말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 영화인데, 관객들에게 종교분쟁에 대한 진지한 화두를 던져준다. 그리고 감독은 그러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적임자로서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묵묵하고, 변함없으며, 자신의 신념을 누구보다 확고하게 주장하는 리즈완 칸이라는 인물을 통해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이 영화는 종교분쟁, 지역갈등, 인종 갈등이 팽배한 지구촌 가족들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영화이다. 또한 타 민족에 대한 배타의식이 강해 다문화가정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한국사회에서도 충분히 교훈을 얻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지금부터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반성을 안겨줄 인도의 명화 내 이름은 칸에 대한 본격적인 비평을 시작하며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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