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비평문(진짜사나이) 방송과 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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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상 프로그램 : MBC 일밤 - 진짜 사나이
2. ‘진짜 사나이’ 선정 이유와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의 판도
3. ‘진짜 사나이’ 왜 인기가 있을까?
4. ‘진짜 사나이’의 문제와 한계
5.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방송사마다 새로 편성된 프로그램이 각각 2~4회 정도 방영되었지만 각 방송사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지난 4월 28일 방송분 기준으로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은 10.2%로 나타났고 KBS `해피선데이`의 `맘마미아`의 시청률은 5.7%, SBS `일요일이 좋다`의 `맨발의 친구들`은 5.1%의 시청률을 보였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지상파3사 일요예능 중 시청률 꼴지를 도맡아 하던 ‘일밤’이 ‘아빠 어디가’ 뿐만 아니라 ‘진짜 사나이’도 함께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1위로 우뚝 섰다. MBC의 ‘일밤’이 그야말로 부활에 성공한 것이다. 1, 2위를 다투던 KBS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이제 꼴찌싸움을 하게 되었다.
- 진짜 군생활,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는 톱스타 한명 없이 일요예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첫 방송부터 논산훈련소의 입영행사의 모습, 군대의 먹거리 등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하나 둘 관심을 불러일으키더니 방송이 3회, 4회 거듭될수록 더 많은 기사와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 영상 등이 SNS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얻고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남자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군대 이야기가 여성들, 이성간에도 스스럼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송 초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해야 할 이야기가 훨씬 많은 프로그램이지만 인기의 이유를 분석하고 아쉬운 점 등을 조사해 보았다.

3. ‘진짜 사나이’ 왜 인기가 있을까?
- 공통관심사, 매력적인 ‘군대’ 관련 소재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에 간다.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아들도 각자 군대에 다녀왔던 시기와 시간과 상황은 다르지만 모두 군대라는 추억을 공유한다. 여성 또한 군인이었던 남자친구를, 남동생을, 아들을 두었던 적이 있으므로 군대라는 소재는 대한민국 사람 모두에게 가깝다고 할 수 있다.
KBS에서 방영하던 ‘유머 1번지’의 ‘동작 그만’이나 케이블방송 TVN의 ‘푸른 거탑’ 등은 모두 군대를 소재로 한 오락 프로그램이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군대‘와 관련한 소재는 대한민국 사람 모두에게 통하는 매력적인 이야깃거리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