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기말과제-아동의 행동 및 사고과정에 관한 개인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5.25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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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동은 어떠한 존재이며 아동은 어떠한 발달 과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며 어떤 아동이 행복한 아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발달심리학 과목을 수강하게 되면서 아동에 대한 호기심은 많아졌으며 이제 그 호기심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답을 내리고자 한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원래 아동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친구들은 아이들을 보면 귀엽다고 다가갔지만 나는 그렇게 귀여워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 역시 아동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개구리 올챙이일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말썽부리고 시끄러운 아동은 그저 내게 성가신 존재일 뿐이었다. 발달심리학을 수강하게 된 이유도 그렇게 타당한 이유도 없이 아동을 미워하는 내 모난 감정을 수업을 통해 아동을 이해하면서 고쳐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수강편람을 보고 난 뒤 1순위로 수강신청을 하고자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 아동과 직접 대화해보고 보고서를 적는 과제를 내줄 것이라 예고하셔서 아이들을 어떻게 모으며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겁이 나긴 했지만 2008년 2학기를 통해 아동에 대해 제대로 한 번 이해해보리라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잘 해보자고 다짐하게 됐다.
<중 략>
만약 말을 듣지 않아서 속을 썩이더라도 일단은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착 이론에서도 보여주듯 아동은 양육자의 민감한 반응과 따뜻함을 기초로 할 때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올바른 발달과정을 겪지 못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동은 성장 후에도 정서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아동에게 중요한 점이 ‘일관성’인데 정서나 도덕성, 인지를 발달해 가는 과정에 놓인 아동에게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동은 모호함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헷갈리게 될 것이고 혼돈 상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아동은 사랑과 함께 일관성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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