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를 기다리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5.02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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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래군의 열두 달
2. 후투티를 기다리며
본문내용
모래군의 열두 달은 생태학자인 알도 레오폴드가 지은 책으로써 모래로 뒤덮여 있는 지역에 그가 모래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 곳에서 겪은 일들을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인간들의 중심으로 보던 시각을 자연적 시각으로 옮겨 놓았다. 이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알도 레오폴드가 존경할만한 생태학자임은 물론 훌륭한 판매원임을 알게 된다. 그는 훌륭한 판매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팔기위해 행하는 단계를 차례로 밟아 나간다.
먼저 제1편에서는 고객과 친해지기 즉 독자에게 그의 궁극적인 생각을 거부감 없이 전하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한다. 바로 스컹크의 뒤를 쫒으면서 그가 어떻게 다른 동물들의 생각을 추측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한 가지 자연현상에 대해 들쥐와 털발 말똥가리가 서로 다른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월에서는 참나무의 생에를 통해 인간이 그 어떤 양심의 가책 없이 한순간에 베어버리는 삼나무의 역사를 알려줌으로써 삼나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고 있다. 이렇듯 제1편의 전반에 걸쳐 자연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추측을 통해 독자들의 생각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