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로의 결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5.0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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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가로의 결혼」은 과거에는 이발사였으나 현재는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와, 백작의 시녀인 수잔나와의 결혼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백작과 부인 사이의 애정이 식어 서먹해지자 백작은 시녀 수잔나에게 밀회를 요구한다. 이에 피가로와 수잔나는 백작부인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고 갖가지 술책을 써 백작의 바람기를 혼내준 뒤, 순조롭게 부부가 된다는 줄거리이다.
2주에 걸쳐 감상한 「피가로의 결혼」은 이전까지의 내 생각을 뒤집어 놓은 오페라였다. 감상 전의 나에게 있어 오페라는 “지루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울 것이다“ 였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본 오페라는 굉장히 길었지만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내용도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보는 내내 ‘오페라 가수들 정말 힘들겠다. 목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해야하겠다. 정말 대단하다.’ 등의 생각이 들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맞는 행동과 목소리 톤은 나에게 더 빠져들게끔 만들었다. ‘영상이 아닌 실제로 내 눈앞에서 보게 된다면 어떨까?’ 긴 시간 처음 본 오페라는 앞으로의 나에게 오페라를 다시금 감상하게끔, 오페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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