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시대][김정일][북한][남한][통일][남북]김정일시대의 정책목표, 김정일시대의 경제관리사상, 김정일시대의 국방위원회, 김정일시대의 조선노동당, 김정일시대의 북중정치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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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김정일시대의 정책목표
Ⅲ. 김정일시대의 경제관리사상
Ⅳ. 김정일시대의 국방위원회
Ⅴ. 김정일시대의 조선노동당
Ⅵ. 김정일시대의 북중정치관계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정일은 자신의 취임을 계기로 위기 탈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면서, "김정일 정권의 경제?외교 정책은 그들이 어떤 말로 표현하건 간에 구조적으로 개방과 구 서방과의 관계 개선으로 틀지워져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전망은 "보다 개방 지향적인 정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내놓은 전망도 다르지 않다. 『뉴욕타임스』는 니콜러스 크리스토프(Nicholas D. Kristof)가 쓴 도쿄발 기사에서 "김정일이 공식적으로 권력에 오른 것은 부친의 3년 상이 끝났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더불어 이제 변화가
<중 략>
국방위원회의 강화와 함께 군사집행기구로서 군사지휘체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인민무력부는 내각이 아닌 국방위원회의 직접적 통제하에 있으며, 당적 지도를 받아 군을 지도하는 정치지도 계통인 총정치국, 군사지휘 계통인 총참모부, 그리고 보위사령부 등을 통하여 정규군의 군무를 총괄?집행하고 있다.
그런데 국방위원장이며 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이 인민무력부를 거치지 않고 총참모부를 통해 직접 군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인민무력부 자체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인민무력부장의 주석단 서열에서나 국방위원회 서열에서 총정치국장보다 뒤지고 있는 점으로
<중 략>
한마디로 김정일은 북한사회의 `군사국가화`를 이용해 대내적으로는 정권 안정을 위한 체제단속을 위해서 전체사회에 일사불란한 명령체계를 주입시킴으로써 대중적 저항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봉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일반자원의 고갈 속에서 유일한 영향력으로 남아 있는 군을 국제협상에 십분 활용하고자 하고 있다. 결국 김정일은 현실적으로 강력한 무력을 가진 군부집단과 군사력을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정권은 물론, 북한 사회주의체제의 생존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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