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문제

목차

1. 들어가며...

2. 간도지역 개관

3. 간도는 왜 중국령이 되었는가?

4. 간도문제에 관한 한중 양국의 시각
(1) 한국의 시각과 현재
(2) 중국의 시각과 현재
(3) 간도지역의 조선족의 입장

5. 간도지역의 우리의 대처

6. 통일한국시대에서의 간도문제 예상

7. 맺으며...

본문내용

간도란 어디인가? 고등학교시절 국사시간에 가끔 궁핍한 백성이나 독립투사가 더 이상 살 곳이 없어서 이주한 지역이라는 것과 백두산 정계비와 관련 서로의 땅이라고 조선과 청이 주장하면서 영토관련 문제가 있었던 곳이며, 일본에 의해 간도협약으로 빼앗긴 지역으로 기억한다. 그런 간도가 다시 우리의 중요한 핫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유는 우리측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이 지역 관련지도의 발견과 최근 동북공정이라는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을 펴면서이다. 우리의 명백한 역사인 고구려를 중국의 변방지역의 속국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고 있는 중국이 최근 방한하여 이 동북공정이 간도에 대해

<중 략>

조선족도 최근 경제 개방으로 인한 사유재산제도가 정착되면서 많은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변의 조선족은 중국의 국적을 가진 중국 국민으로서 간도가 한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한국 내의 움직임에 대해 그렇게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지금 간도에서 살고 있는 연변의 조선족에게는 그 곳이 고향이고 그리고 지금까지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에 의해서 그다지 소수민족으로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연변이 한국 땅이니 중국 땅이니 해서 연변조선족의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결코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중 략>

그러나 국가 간의 관계는 역사를 미리 예견하기도 어려우며,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또한 쉽지 않다고 해도 가능성이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을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역사는 분명히 간도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제대로 전하고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줄 것이라는 왠지 모를 기대를 해 본다.
그리고 동북공정의 숨은 목적이 조선족의 선점하는 당위성과 나중에 벌어지게될 간도지역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역사발굴의 현장] 간도협약에 숨겨진 일본의 음모 최장근 / ‘北韓’ 1995년 9월호/북한연구소 1995년
[파수꾼] 북간도는 한국의 영토이다 - 일본은 한국의 간도를 보상하라- 조병선 / 통일한국(제13호)/평화문제연구소 1984년
일제의 ‘간도에 관한 일청협약’ 체결 제요인 최장 일본어문학(제5집)/일본어문학회 1998년
대 중국 21개조 요구와 간도문제 이성환 일본학지(제19집)/일본연구학회 1999년
http://myhome.hitel.net/~YOUNGGNN/hom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