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직편성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13.04.1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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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분업 전문화의 원리
(2) 계층제의 원리
(3) 통솔범위의 원리
(4) 명령통일 및 단일화의 원리
본문내용
경찰조직편성의 원리
경찰조직의 구조를 편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다수의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협동하여 범죄예방과 대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의 관점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그러한 바탕에서 조직편성의 원리들이 출발하는데, 그 중에서 경찰조직과 관련된 것을 살펴보면, 분업, 계층제, 통솔범위, 명령통일의 원리 등이다. 관리자로서 경찰간부는 조직편성의 원리와 실제운용에 대하여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 분업 전문화의 원리
1) 의의 및 유형
분업 혹은 전문화의 원리란 업무능률의 증진을 위하여 조직의 전체 업무를 그 종류와 성질별로 구분하여 가급적 각 조직 구성원에게 한 가지의 주된 업무만을 전담시키는 것을 말한다. 대체로 조직의 규모가 확대되고 전문화되어 갈수록 이 원리가 더 요청되며, 이 원리는 조직의 모든 계층에 적용되는 원리라고 하겠다. 무니는 업무의 기능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업무를 분담시킨다는 의미에서 이 원리를 ‘기능의 원리’라고 부르고 있다. 조직의 원리에 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있는 사이몬도 전문화가 업무수행뿐 아니라 의사결정의 과정에서도 합리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분업 혹은 전문화의 유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중 략>
(4) 명령통일 및 단일화의 원리
조직의 구성원간에 지시나 보고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지시는 한사람만이 할 수 있고, 보고도 한 사람에게만 하여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 원칙은 둘 이상의 사람으로부터 지시나 명령을 받는 경우 서로 모순되는 지시가 나오고, 이로 인해 집행하는 사람은 혼란을 겪에 되기 때문이다. 보고의 경우에 보고를 하나의 사람에게 한다는 의미는 지시한 사람에게 한다는 의미이다. 명령통일의 원리는 업무수행의 혼선과 혼선으로 인한 비능률을 막기 위한 것이다. 경찰의 경우에 수사나 사고처리 및 방범활동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업무수행에서 결단과 신속한 집행을 필요로 한다. 신속한 결단과 결단내용의 지시가 한 사람에게 통합되어야 한다. 지시가 분산되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지시를 받는다면, 범인을 놓친다든지 사고처리가 늦어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게 된다. 한편, 명령통일의 원리를 너무 철저하게 지킨다면 실제 업무수행에 더 큰 지체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관리자가 사고나 다른 이유로 인해 적정한 지시를 할 수 없다면, 그 관리자로 인해 모든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