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호프의 생애와 그의 작품관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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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체호프의 생애와 그의 작품의 특징
-체호프의 작품관(작품세계)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작년 한창 러시아 문학에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다. 러시아라는 나라가 대단히 문학이 발전된 나라고 그 내용도 심오하고 어렵다 하여 ‘단편선을 읽어야 겠다’ 는 생각으로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이 ‘개를 데리고 있는 부인’ 이다. 그 책 속 여러 가지 단편들 중 제일 앞에 위치했던 것이 ‘굽은 거울’ 이었는데 ‘아, 작가는 거울을 보고도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쳤구나!’라고 감탄했던 작품이다. 이 책의 작가는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1860~1904)인데, 올해인 2010년이 그의 탄생 150주년이고, 이와 더불어 한-러 수교 20주년이라 하여 연극계에 그의 작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의 위대한 여러 문호들에 가려 국내에서는 그의 빛나는 작품 활동에 비해 그 명성이 아직 우리에게 덜 알려진 듯하다. 나는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사실주의 연극의 대가인 안톤 체호프의 생애와 그의 작품관, 그리고 이 둘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중 략>
이렇게 연극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허우적대다 끝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더 우스운 사실은 인물들이 모두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끝내 그것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간. 이것이 체호프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물들은 모두 우리 자신의 일부분이기에 우리는 부정할 수 없고, 역설적으로 사실적인 웃음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위트 때문에 체호프는 20세기 사실주의극의 시대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http://mybox.happycampus.com/wendy99/121273/?agent_type=naver
http://jisikworld.com/report/view.html?dno=260517&link=other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
http://jisikworld.com/report/view.html?dno=260517&link=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