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식장외시장, 일본의 IT시장(정보기술시장), 일본의 디지털방송시장, 일본의 광고시장, 일본의 모바일컨텐츠시장(모바일콘텐츠시장), 일본의 브로드밴드시장, 일본의 제약시장
-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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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일본의 주식장외시장
Ⅱ. 일본의 IT시장(정보기술시장)
Ⅲ. 일본의 디지털방송시장
Ⅳ. 일본의 광고시장
Ⅴ. 일본의 모바일컨텐츠시장(모바일콘텐츠시장)
Ⅵ. 일본의 브로드밴드시장
Ⅶ. 일본의 제약시장
본문내용
Ⅰ. 일본의 주식장외시장
일본 장외시장은 지난 10년 사이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하여 137개사가 장외시장에 신규등록되어 거래소의 신구 상장기업수인 50개사의 2.7배를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본장외시장은 미국의 NASDAQ시장의 역할에 비해 많은 미비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어 장외시장의 문제를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는데 이를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장외시장에 등록되는 기업의 설립경과년수가 29 ~30년이 되어 창업후 얼마 되지 않은 첨단기술 관련 벤처 내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개설된 장외시장의 이미지와는 괴리가 있다. 즉 당초 대상으로 한 하이테크 관련 기업의 등록이 적은 대신 창업자의 2~3대까지 내려오는 가족기업 또는 대기업의 계열사가 많아 장외시장 본래의 개설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투자자 보호원칙에 집착한 나머지 형식적인 등록기준에 비해 훨씬 엄격한 기준이 등록심사시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시에서의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과 고수익상품에 대한 위험부담의 원리에 따라 장외시장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되고 있다.
셋째, 장외시장의 운영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정책당국, 특히 증권업협회의 장외시장발전에 대한 비젼이 빈약하여 장외시장을 거래소시장과 경쟁적인 위치로 발전시키려 하기보다는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는 수준에 만족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넷째, 미국의 경우는 장외시장의 거래에 전문화된 중견 증권회사가 상당수 있으나 일본의 경우 업무영역을 장외시장에 특화시킨 증권회사의 부족으로 장외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부족하여 발전이 더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장외시장의 최초공모주발행의 인수에서 4대 증권회사가 점하는 비중은 79%(발행수 및 공개주식수)를 시현하여 여타 증권사의 역할이 매우 약함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중견증권사의 장외시장 등록 대상 벤처 및 중소기업의 발굴을 통한 장외시장 등록기업 주선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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