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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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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노동시장구조와 노동환경
Ⅲ. 노동시장구조와 기업
1. 기업규모
2. 기업복지
Ⅳ. 노동시장구조와 청년층
1. 기본 방향
1) 청년층 실업문제는 노동시장 구조의 변화에 의하여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이므로 일시적 단기대책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수행 되어져야 할 것임
2) 고졸 이하 청년층 장기실업 대처정책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이 두어져야 할 것임
3) 경기불황이 예상보다 깊어질 경우
2. 구조개선 과제
1) 교육기관과 노동수요간의 연계 원활화
2) 지역단위 고용창출 노력의 강화
3) 취업알선기능의 강화
Ⅴ. 노동시장구조와 근로빈민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노동시장에서의 계급적 지위변동에 관한 연구는 마르크스의 계급개념에 기초한다. 마르크스(1962a)는 “인간은 자신의 생활을 사회적으로 생산하는 가운데 필연적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독립적인 특정한 사회적 관계, 즉 물질적 생산력의 특정한 발전단계에 조응하는 생산관계에 들어간다”고 설명하고, 사회의 생산관계에서 나타난 소유와 통제의 유형에 따라서 “계급”이라는 개념을 정의하였다. 비록 계급이동 자체에 대하여 자세한 이론을 제공하지 않지만, 마르크스는 사회구성원의 계급적 지위가 “물질적 생산력의 특정한 발전단계”에 따라서 변화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실제로 마르크스의 역사분석은 이러한 논점을 명확히 한다. 그는 프랑스의 정치변동을 설명하면서, 토지 귀족, 금융가, 산업자본가, 중간계급, 소부르주아지, 산업 프롤레타리아트, 소농민 등 다양한 계급범주를 제시하였고, 이러한 계급집단들이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함에 따라서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라는 두개의 거대한 계급들로 재구성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Marx, 1962b).
그러나 현대자본주의사회의 계급구조가 마르크스가 예견한 바와 같이 계급양극화로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다.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한 20세기에 나타난 계급구조의 변화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중간계급의 양적 증가와 이질성 확대이다. 서구의 계급구조를 보더라도, 소생산자층과 같은 “구중간계급”은 줄어들고, 관리직과 전문직 등 정신노동에 종사하는 “신중간계급”은 양적으로 성장하였다(Wright, 1985). 중간계급은 전문화된 지식과 기술을 생산과정에 투입하는 전문․기술직 종사자와 생산과정을 관리 감독하는 자본으로부터 보상받는 경영감독직 종사자 등 매우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들이 계급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가별로 시기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정보화추세도 계급구조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보화가 진전될수록 지식과 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때문에, 정보화사회의 경제활동은 고도의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직업을 더욱 중요시하게 된다. 따라서 정보화사회의 직업구조는 한편으로는 관리직, 전문직, 그리고 기술직과 같은 정보관련 직업이 빠르게 증가하여 직업구조의 핵심적 부분으로 자리잡고,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생산관련 직종과 서비스 직종이 여전히 미숙련 상태로 남게 되는 이중화된 특징을 갖는다(홍두승․김병조․조동기, 1999; Castells, 2000).
참고 자료
인수범(2010), 노동시장 구조변화와 노조 조직기반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이혜민(2008), 노동시장 구조변화와 비정규직 탈출결정요인, 전북대학교
이우성(2006), 노동시장 구조가 산업혁신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과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병희(1998), 선진국의 노동시장구조와 노동시장제도, 한국산업노동학회
이인재(2009), 고용위기와 노동시장의 구조개혁, 한국경제학회
장지연 외 5명(2011), 노동시장 구조와 사회보장체계의 정합성, 한국노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