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직접 경험했거나 현재 속한 조직 중에서 1개의 특정 조직을 먼저 선정한 후, 경영학 이론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고, 이론에 기반한 실용적 대안을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4.1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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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식품계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SPC그룹에 속해있는 파리바게트 제빵기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계열사로는 크게 삼립+샤니(통합됨)/ 파리크라상/ BR Korea로 나뉩니다. 삼립+샤니에서는 떡 체인점과 일본식 우동 체인점을 하고 있으며 비알코리아에서는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크라상은 카페인 ‘파스쿠치’와 ‘파리크라상’ 그리고 ‘파리바게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빵과 케이크를 만드는 저희 회사의 환경을 분석해보자면, 단순-안정적인 환경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매일같이 똑같은 종류의 빵과 케이크를 생산하는데 매출은 매일 평균적으로 같기 때문에 수량도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여름철에는 빵이 덜 팔리는 걸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만 생산하면 되고, 크리스마스 때는 케이크가 많이 팔린다는 걸 알고 미리 케이크를 많이 생산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계절과 이벤트성 환경에 영향을 다소 받지만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낮은 불확실성이므로 저희 회사는 단순-안정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경영학 연구의 5대 흐름 중 어떠한 이론에 근거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리바게트 회사 자체로 보자면 기술적 활동을 하는 생산부서가 있고, 가게 점주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슈퍼바이져들의 상업적 활동이 있으며, 회사원들의 복지를 관리하는 보호적 활동도 하는 일반관리이론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고 있는 제빵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땐, 과학적 관리법에 더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매일같이 한 가게에 똑같은 시간에 출근하여 혼자서 빵을 굽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구성원이 개인 혼자이므로 개방적인 환경이 될 수 없고, 매일같이 똑같은 수량의 빵과 케이크를 생산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학적 관리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바게트 가맹점들은 365일 개점하는데 이는 저희 제빵사들을 기계적 존재로 부각시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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