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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광양만의 현황
Ⅲ. 광양만의 항만배후단지
Ⅳ. 광양만의 광역개발
Ⅴ. 광양만의 관세자유지역

본문내용

Ⅰ. 개요

최근 우리 나라의 연안은 대규모 간척, 매립사업의 추진과 임해공단의 조성 등으로 연안역 내에 인구가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 각종 오염물질의 해안유입이 급증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해상교통량의 급증에 따른 선박사고로 기름유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연안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주변 양식장, 공동어장, 관광지 등을 오염시켜 막대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연안환경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연안의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자원별 활용 형태를 보면 수산자원은 어․패류의 생산, 유통․가공업의 진흥, 어항 등 생산기반의 정비 등이 대상이 되고 있으며 관광자원은 자연경관, 어류, 기후 등을 자원으로 하는 관광산업의 진흥을, 해양산업과 에너지 자원은 해저와 해수에 부존하는 각종 해양자원이나 波力, 潮力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산업개발 그리고 복합자원은 수산자원, 관광자원, 공간자원, 해양에너지 등을 조합하여 복수의 산업을 진흥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나라는 연근해의 수산자원 보존량이 풍부하여 수산업 발전에 유리한 입장에 있다. 이와 같은 수산업의 여건은 농업 및 공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매립사업으로 인한 연안어장의 환경변화와 그에 따른 어족자원의 감소로 어업환경이 악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따라서 국가는 수산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데 있어서 통합수치도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나라의 관광잠재자원으로 국토이용관리법상 관광휴양지역, 자연공원법상 국․도립공원, 관광진흥법상 관광지 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해수욕장 유형의 관광지가 있을 뿐이고 해상 및 연안의 국립공원 또한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외국에서와 같은 위락적 boating이나 마리나 같은 유형의 관광지가 거의 개발이 안된 상태이다. 따라서 우리 나라의 해양성 관광산업은 아직 본격화되지 못한 실정이므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해양자원과 해양레저를 연관하여 그 종류를 다양화 할 필요가 있으며, 바다와 육지를 일체로 하는 통합적 관광개발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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