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ad poets (죽은 시인의 사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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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한 구절구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실 세계에서 어떠한 현상이나 사물의 변화를 잘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규율을 비판하는 영화라고 보여진다. 특히, 교육에서 일어나고 있는 천편일률적인 교사의 역할들과 그에 복종하는 무리(학생)들, 그리고 기존의 전통적 질서를 거부하는 진보적인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교사와 그에 변화되는 학생들의 대립으로, 결과는 혁신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냈다고는 할 수 없으나 학생들 개개인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넓은 사고를 가지도록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다. 이에 크게 나는 거시적으로는 학교라는 사회와 학생이라는 개개인으로, 미시적으로는 교육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하지 않고 있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그 규범을 변화시키려는 일원의 대립으로 바라보았다.
우리 사회가 일원을 ‘일원’의 독특함이나 특수함을 인정하지 않고 그 사회의 준거에 맞도록 모두가 비슷하고 획일화된 삶을 요구하고 있음을 우리는 이 영화가 아니고서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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