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형식주의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3.03.17
- 최종 저작일
- 2012.11
- 14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1,500원
목차
1 시인 정호승
2 시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3 ‘형식주의 비평이란’
4 내가 사랑하는 사람
5 구두 닦는 소년
6 북한강
본문내용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 대구 계성중학교와 대륜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경희대학교원을 졸업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로 당선되었고,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로 당선
1979년 첫시집 《슬픔이 기쁨에게》를 출간
주요 작품으로 시집 《별들은 따뜻하다》(1990),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1997), 《외로우니까 사람이다》(1998),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1999),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2000), 《내가 사랑하는 사람》(2000) 등이 있다.
[출처] 정호승 | 두산백과
사람
사랑
‘슬픔’의 힘 속에서 생성되는 ‘사랑’의 노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시인 정호승
(내가 느낀..)시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시적 대상이 소외된 계층 혹은 아픔을 가진 민중이 많다.
→ 정호승 시인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짐
Ex) 구두닦이 소년, 맹인부부, 노인, 가난, 혼혈아 등
3. 일상적 소재 통해 사랑을 노래한 시가 많다.
<중 략>
하루내 길바닥에 홀로 앉아서
사람들 발 아래 짓밟혀 나뒹구는
지난밤 별똥별도 주워서 담고
하늘 숨은 낮별도 꺼내 담는다
희망, 기쁨, 꿈
생계수단
공동체적 사랑
별이 떨어짐 희망, 기쁨을 잃음
반짝임을 통한 연상, 이미지 교차
(구두 닦으면 반짝임)
이 세상 별빛 한 손에 모아
어머니 아침마다 거울을 닦듯
구두 닦는 사람들 목숨 닦는다
저녁별 가득 든 구두통 메고
울밤 골목길 걸어서 가면
사람들은 하나씩 별을 안고 돌아가고
발자국에 고이는 별바람 소리 따라
가랑잎 같은 손만 굴러서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