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사물놀이가 대중들에게는 외면받는 현실에 대해서 기술하였습니다.

소개글

우리나라의 사물놀이가 대중들에게는 경시되고 있는 현상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이렇게 경시되고 있는 풍조에 대한 방안과 문제 제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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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물놀이는 1978년에 만들어진 풍물패의 이름으로 장구 김덕수, 쇠 김용배, 북 최종실, 징 이종대로 이루어졌다. 요즘에는 이 네 가지 악기를 실내에 앉아서 연주하는 것을 이르는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물놀이의 탄생 배경에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풍물놀이1)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무대 위로 끌어올려서 풍물놀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2)
사물놀이는 풍물놀이를 무대 위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시각적인 부분에 많은 비중을 두던 풍물놀이는 다르게 청각적인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놀이의 성격보다는 좀 더 음악적으로 집중된 형태가 되었다.
사물놀이의 세계화와 대중화는 김덕수 선생님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김덕수 선생님의 노력이 크다.
김덕수 선생님은 1982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 타악인 대회, 1984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월드 드럼페스티벌에 참가,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 성화 봉송 축하 공연을 하는 등 사물놀이패와 함께 여러 차례 해외순회공연을 하며 사물놀이를 세계에 알렸다. 이를 계기로 국내의 언론을 통해 사물놀이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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