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교수 학습 과정안_자음동화 현상
- 최초 등록일
- 2013.03.0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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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과 교수 학습 과정안_자음동화 현상
목차
1. 단원명
2. 단원의 개관
3. 단원의 목표
4. 교재 연구
5. 지도상의 유의점
6. 평가 계획
7. 본시 교수·학습 활동의 실제
본문내용
1. 단원명 : 음운의 변동 - 자음동화 현상
2. 단원의 개관
한국어를 말하다보면 특정한 음운과 특정한 음운이 만나면서 서로 영향을 받아 말소리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 이 현상을 음운의 변동이라고 한다. 음운의 변동으로 인해 ‘늘이다’와 ‘느리다’처럼 발음은 같지만 모양과 뜻은 전혀 다른 낱말이 공존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구분하기 위해 한글 맞춤법은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한글 맞춤법 총칙 제 1항)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를 어법에 맞게 표기할 수 있는 것도 서면으로 의사소통을 할 때에 그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특정한 음운과 음운이 만났을 때 단어의 말소리가 바뀌는 현상을 탐구하며 그 규칙을 찾고 정확하게 발음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나아가 이러한 단어를 어법에 맞게 적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중 략>
적용하기
○맞습니다. 여러분이 말한 조건들이 모두 맞으면 말을 할 때 말소리가 달라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말소리가 달라진다고 해서 글을 쓸 때도 소리 나는 대로 쓰지 않습니다. 소리대로 쓰면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 문장 글짓기를 해봅시다.
○이제 자신이 지은 문장으로 옆 친구에게 오늘 배운 규칙을 설명해 봅시다.
한 문장 글짓기 활동을 한다.
-나는 아침에 가장 먼저 교실에 도착해서 휴지를 줍는 학생이다.
각자 옆 친구에게 설명한다.
-‘나는 아침에 가장 먼저 교실에 도착해서 휴지를 줍는 학생이다.’에서 ‘줍는’이란 단어는 말할 때 [줌는]이라고 말해야 해. 받침이 ‘ㅂ’이고 그 다음 자음이 ‘ㄴ’이기 때문에 두 자음이 연결되면서 받침 ‘ㅂ’이 ‘ㅁ’으로 바뀌어 발음이 되기 때문이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