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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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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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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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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시인 이육사 시 청포도의 원문
Ⅲ. 시인 이육사 시 청포도의 이미지
Ⅳ. 시인 이육사 시 청포도의 시어
Ⅴ. 시인 이육사 시 청포도의 시상
Ⅵ. 시인 이육사 시 청포도의 작가
Ⅶ. 시인 이육사 시 청포도의 작품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이육사(李陸史)는 1904년에 태어나 1944년 사망하였다. 본명은 원록(源錄), 별명(別名)은 원삼(源三), 후에 활(活)로 개명하였다. 육사(陸史)는 널리 알려진 그의 호이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유학과 한문 교육을 받고 성장하였다. 1925년 무장 독립 운동 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동한 이래 1944년 북경 감옥에서 사망할 때까지 17회에 달하는 투옥(投獄)을 당할 만큼 맹렬한 독립 운동을 몸소 실천한 문자 그대로 저항시인이다.
그의 독립 투쟁의 생애(生涯)가 시인으로서의 생애를 압도하여 오히려 그의 시의 본질을 왜곡 당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올 만큼 그는 삶과 하나된 민족 시인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 준다.
1933년 『신조선(新朝鮮)』에 처녀작 <황혼>을 발표한 이래 육사의 시작(詩作) 생활은 만 40세로 죽을 때까지 약 10년간에 걸쳐 계속된다.
<중 략>
3. 5연
그리하여 시인은 미래의 어느 때 그를 맞아 누리고 싶은 삶을 제5연에서 그려 본다. 간절히 그리워하던 삶의 꿈이 이루어질 때 ??두 손을 함뿍 적셔도?? 좋다. 이 구절은 단순하면서도 함축성이 깊다. 두 손을 포도의 물로 적신다는 것은 풍성한 식욕과 건강을 암시하면서, 마음을 탁 터 놓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그것은 긴장된 갈등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넉넉한 평화의 모습이다.
4. 제6연
그리하여 시인은 이 화해로운, 미래의 삶을 향한 순결한 소망을 ??은쟁반??과 ??모시 수건??이라는 사물로 구체화한다. 은쟁반과 모시 수건의 희디 흰 빛깔에 티없이 깨끗한 기다림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이 구절을 말 그대로 언젠가 올 손님을 위하여 식탁을 차려 놓으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어리석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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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복(2005), 이육사 시의 사회주의 의식 연구, 한국시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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