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체험기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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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월드컵체험기
목차
1. 개막전 <프랑스 : 세네갈>
2. THE PRIDE OF ASIA - 붉은 악마
한국과 포르투갈전.
3.프랑스 응원단 VS 붉은 악마
본문내용
우리가 그렇게도 준비하고 기대해왔던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나는 우연치 않게 개막식·개막전 티켓을 구하게 되어 친구랑 가게 되었다. 사실, 한국전을 보고 싶어서 티켓을 사방으로 알아봤지만, 못 가게 되어서 매우 아쉬웠던 나에게 이 기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뜻밖의 행운이었다.
상암경기장. 합정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 광경 또한 나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 지하철역에서부터 이미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열기가 후끈후끈했다. 파란색 옷을 입은 프랑스 응원단들이 한 손에는 디지털카메라(또는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한 손에는 프랑스 국기나 응원 도구 등을 들고 지하철서부터 북적거리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었다. 지하철에 사람도 너무나도 많거니와, 지하철에서부터 응원을 하는 프랑스 응원단 덕에 시끄럽고 혼잡해 질 수도 있었지만, 지하철 승무원들의 안내와 시민들의 질서로 지하철에서 꽉 껴서 가면서도 즐거운 기분으로 도착 할 수 있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역에 도착했을 때는 계단으로 흘러내리는 분수들이 햇빛에 반짝여서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많은 인파 속에서도 질서는 상당히 잘 지켜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