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부엌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가`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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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감상문은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오수현작가의 글을
읽고서 감상문을 하루에 걸쳐 고미하면서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자료평가 부탁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은 시대적으로 현대에 일어난 일을 서술하고 있는데, '나'라는 주인공의 일인칭 시점에서 글을 전개했다. 이 글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엌'이라는 공간이 주고 있는 의미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여기서 '부엌'이라는 것은 주인공인 나와 다모, 무라뜨의 관계를 유지 및 파멸시키는 공간적 배경 및 매개체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글의 공간적 배경을 알아보자면 내 생각으로는 아마 인도지방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글 속에서 나타나는 내용에서 '채식주의자들이 많고 극심한 더위와 열대병, 신분제도'에 관련된 문구가 나오는 걸로 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도지방 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의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나', 다모, 무라뜨 이상 3명이 등장한다. 주인공인 '나'는 유학생활을 막 시작해서 정착중인 사람인데, 특히 '나'는 요리를 하지 않기 우해 고향을 떠난 것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새로 집을 얻을 때에도 부엌을 보고 선택했다는 것은 '나'와 '부엌'의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잘 나타내어 준다고 할 수 있다. 배경인물의 한사람인 다모는 채식주의자로써 상당히 깔끔한 사람이며 위장병 때문에 위장약을 복용하면서 고생하는 사람이다. 또한 그는 아내와의 이혼이 부엌에 들어가는 문제 때문에 다투다가 일어난 결과라고 하면서 그래서 그는 이국생활에서도 부엌에서 손에 물을 묻히기를 원하지 않아서 기숙사에 들어갔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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