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과연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3.01.1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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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대강 과연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4대강 사업의 이해
2.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
3. 사업 목적 및 예상 효과
4.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단점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4대강 정비 사업은 2008년부터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이다. 긍정적인 입장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비판적인 입장에서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008년 12월 29일, 한승수 국무총리는 4대강 사업 착공식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단순한 건설 공사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고 균형 발전을 촉진하며, 환경을 복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한국형 뉴딜 사업"이라고 설명하였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지역 경제의 침체를 막고, 고구려.백제.신라.마한 등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발생지였던 강의 생명력을 강화시켜, 다시 한 번 국운을 일으켜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는 주장이 있다.
녹색뉴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정비 사업은 한강.낙동강.영산강.금강 까지 총 14조 원을 투입해 노후 제방 보강과 하천 생태계 복원, 중소 규모 댐 및 홍수 조절지 건설, 하천 주변 자전거길 조성, 친환경 보(洑) 설치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중 략>
8)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추진되고, 부동산 투기
운하 추진 측의 전략은 4.9총선을 앞두고, 관광, 레저, 땅값 상승 등 내륙개발 효과를 통해서 경북과 충청지역에서 지지를 모으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운하건설은 상수원 오염과 식수대란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경남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정치적 논리로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9)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을 파괴
경부운하구간만 보더라도 500m 이내 거리에 72개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100m 거리 이내에 177개의 매장문화재가 분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화재 발굴은 문화재 지표조사(문헌 및 육안조사) - 시굴조사(전면발굴이 아닌 부분 발굴) - 발굴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최소한 1km 당 1억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40km 에 걸쳐 양안에 걸쳐 발굴을 진행한다면, 최소 1080억원 이상 소요되며, 기간도 수년이소요된다는 것이 문화계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80세 정도를 사는 인간이 수천, 수만년 흘러온 물길과 역사 문화재를4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파헤치고 망가뜨려서는 안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