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의 `그래도 사랑하라` 감상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1.16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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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래도 사랑하라’ 감상문
김수환 추기경, 우리 나라에서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이다.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추기경을 맡으셨던 분이고, 우리 사람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나 아니면 개신교, 불교, 혹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조차도 존경하게 하시는 추기경님이셨다. 이 책은 추기경님께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쓰신 글은 아니다. 대신 옆에서 그분을 지켜보았던 저자가 추기경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진솔하게 적어낸 작품이었다.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13년이 되었고, 시대는 변화해가고 있다. 사회는 발전해가고 있고 국민총생산은 매해 증가해간다. 그러나 그 속에서 우리는 점점 행복해져가고 있는가 의문을 던진다면,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우리를 웃는 얼굴로 지켜보고 계신 추기경님께서는 어떤 대답을 우리에게 해 주실까?
이쯤에서 다시한번 문제 자체를 돌이켜보고자 한다. 김수환 추기경님을 이제와서 되돌려 생각해 보는 것은 너무나도 비현실적이지 않은가 하는 문제다. 그러나, 특별하게 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오히려 현실적이면 현실적이었지 말이다. 김수환 추기경을 떠올리면 많은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 속에서 나는 갑자기 왜 그의 책을 읽게 된 것일까. 돈. 나는 왜이렇게 돈에 집착하는가.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도, 돈을 생각하게 되고, 그와 만나서 쓸 돈이 걱정되고, 이렇게 항상 아르바이트 생각을 해야 하는지, 왜 나는 이런건지, 내가 나중에 월 200만원의 직장을 얻게 된다면 모두 해결될 문제인지 고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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