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동의 '국물 이야기'를 읽고

등록일 2002.12.0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물이야기는 정결한 문체의 수필 44편이 실려 있다. 타이틀인 ''국물이야기''는 서로의 끈끈한 인정을 나누었던 우리 조상들의 넉넉한 마음을 되돌아보는 한편, 점점 우리 식탁에서 사라져 가는 국물을 안타까워한다. 바쁜 사람들이 많은 탓도, 또 인스턴트 식품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이기에, 현실을 넉넉하게 이해하면서도 서구화된 식탁문화를 걱정하는 작가에게 구수한 숭늉같은 인상을 받는다. 가난을 나누듯 인정을 사이좋게 실어 나르던 국물에는 은혜와 감사, 마음속 같은 기원이 담겨 있다고 작가는 엿장수 인심의 맛보기에 빗대어 인정의 나눔을 강조한다. 그러고보면 우리 집 식탁도 예외없이 국물보다 마른 것들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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