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 의사결정문제
- 최초 등록일
- 2012.12.2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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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꼐서 사례를 참 잘 찾았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목차
의사결정 문제(자율과 간섭의 문제)
<의사소통문제와 관련된 한국 간호사 윤리 지침>
<사례 1> HIV 전염 예방 : 비밀 유지와 간호사 의무의 충돌
<사례 2> 산모의 비밀유지 : 비밀 유지와 정직 원칙의 충돌
<사례3> 말기 환자의 경우 환자의 알권리와 정직의 원칙 충돌
<사례4> 위약(placebo) : 선행의 원칙과 정직의 원칙 충돌
<사례 5> 수혈 : 자율성 존중과 선행의 원칙 충돌
본문내용
의사소통의 문제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인간존중이라는 관점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예를 들면, 간호사는 간호학적 자질을 가지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면서 미래를 예견하는 존재로 자신을 인식한다. 즉 인간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1. 무엇을 할지 생각할 수 있다.
2. 이해득실(利害得失)을 예견할 수 있다.
3. 가치가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4. 동기와 목적을 게울 수 있다.
5.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6. 결정한 것을 실행할 수 있다.
7. 목표사랑을 추구할 수 있다.
인간을 존중하는 일은 위에서 나열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며 자신을 ‘다스리는’ 능력, 즉 자기결정 또는 자율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완전한 도덕적 책임감이 있는 성숙한 인간이라면 옳고 그른 여부를 스스로 숙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옳은 행동이라고 설명을 하면들은 그대로 실행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특정한 방향으로 조작된 로봇 정도의 도덕적 책임감만 있을 뿐이다. 도덕적으로 선하려면 성숙한 인간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스스로 결정하며, 그 후에는 자의로 실행해야한다. 이렇게 할 때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독립체인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게 되며, 자의에 따른 옳은 대로 행동하여 도덕적으로 선해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떤 사람의 개인적 자율성(권리 또는 자기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그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도덕적 책임 질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즉 자기 결정의 권리는 자유롭게 행동할 권리도 포함한다.
또한 환자의 자율성을 위해 환자의 권리에 대한 리스본 선언(1995.9)에는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3번째 항목으로 제정하였다. 그 내용에는 첫 째, 환자는 본인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 의사는 환자에게 본인 결정의 권리에 대하여 알려야 한다. 둘째, 정신 상태가 정상인 성인 환자는 모든 진단 절차나 치료에 대해서 승낙 또는 보류할 권리가 있다. 환자는 자신의 결정에 필요한 전보를 알 권리가 있다. 환자는 자신에게 행해지는 검사나 차료의 목적, 그 결과가 의미하는 것, 그리고 동의를 보류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셋째, 환자는 연구 또는 의학 교육에 대한 참여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