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청소년비행의 관계이론(일반이론, 긴장이론, 하위문화이론, 사회유대이론, 차별접촉이론, 낙인이론)
- 최초 등록일
- 2012.12.10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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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와 청소년비행의 관계이론(일반이론, 긴장이론, 하위문화이론, 사회유대이론, 차별접촉이론, 낙인이론)
목차
Ⅰ. 일반이론
Ⅱ. 긴장이론
Ⅲ. 하위문화이론
Ⅳ. 사회유대이론
Ⅴ. 차별접촉이론
Ⅵ. 낙인이론
본문내용
학교와 비행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논의
학교와 비행의 관계를 설명함에 있어서 크게 두 가지의 다른 입장이 존재한다. 하나는 공통원인모델로, 가정이나 다른 구조적 요인에 의해서 어려서부터 비행성향을 지닌 청소년들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이나 학교를 졸업한 후에 학교요인과는 아무런 관계없이 비행을 저지른다는 입장이다.
학교요인이 청소년이 저지르는 비행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비행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이 가진 부정적인 개인적 특성이며, 이것만이 비행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청소년은 학교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동시에 비행도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이 모델에 따른다면 학교요인 및 학교에서의 경험은 청소년비행에 독립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한다. 다른 하나는 매개변인모델로, 개인별로 존재하는 청소년의 범죄성향의 개인적인 차이가 학교경험으로 인해서 더 증가한다는 입장, 즉 비행성향이 학교에서의 경험에 의해서 더 악화된다는 입장이다. 이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특성으로서의 비행성향을 인정하고 이러한 잠재적인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학교에서의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비행성향이 더 나빠지고 이것이 비행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주장이다. 매개변인모델에서는 학교요인이 인과적 관계에서 개인적인 특성과 비행의 중간에서 매개변인의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즉 학교는 청소년의 비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비행의 원인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중 략>
교사들은 침착하지 못하고, 동작이 느리며. 충동적인 학생들을 무시하거나 비난하고 그들에게 공정하지 못한 처벌을 가할 수 있다. 낮은 학교성적은 비공식적이고 발견하기 어려운 낙인과정을 통해서 비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에서 공부 또는 성적은 학생들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학교성적에 의해서 학생들의 성격이나 행동 등에 대한 평가가 결정되는 경향조차 나타나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경우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착하고 얌전하며 말썽을 일으키지 않는 학생으로 본다. 따라서 이들이 교칙을 위반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처벌받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대부분 용서된다. 반면에 공부를 못하는 청소년들은 모든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들에게는 말법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지내줄 것이 기대된다. 또 한 가지 학생들을 유형화하는 특성으로는 학생들의 평소 행동을 들 수 있다. 학생들이 학교활동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그리고 그들의 평소 행동이 어떠한가 하는 점도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유형화에 기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