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라이벌 여운형과 박헌영’

소개글

‘숙명의 라이벌 여운형과 박헌영’

목차

1. 머리말

2. 여운형, 박헌영의 생애

3. 여운형 활동
1). 제1기: 1914년부터 1929년 7월 10일 일경에 의해 검거 될 때까지
2). 제2기: 1932년부터 출옥 후부터 1948년 7월 19일 암살당 할 때까지

4. 박헌영 활동
1). 제1기: 박헌영이 최초로 공산주의단체에 가입한 1920년 11월부터 1945년 8·15 해 방까지
2). 제2기: 1945년 8·15해방부터 1956년 7월 19일 박헌영이 북한에서 총살당하기까지 (남로당의 창당과 소멸)

5. 여운형, 박헌영의 평가, 비판

6. 여운형 박헌영의 인식

7. 여운형 박헌영의 재평가

8.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이 당시 극동인민대표대회1)가 채택한 선언서에 보면 민족주의의 진보적 사명은 반제민족해방투쟁에 집중될 따름이며 따라서 단계적인 일시성을 지닌 데 불과하고, 민족주의는 반제민족해방투쟁이 성공하는 즉시로 그 사명이 끝나며 그 다음 단계는 모름지기 사회주의 혁명이라고 언명했다. 결국 민족주의와 공산주의의 협조 속에는 이미 갈등의 요소가 내재되어 있었으며, 공산주의를 수용한 독립운동가들은 미묘하게 두 가지 그룹 지속적으로 공산주의를 강조하는 그룹과 독립운동 과정에서의 협조만을 염두에 두고 있는 그룹으로 나누어질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그룹 모두 공산주의를 일단 수용했다는 의미에서 광의의 사회주의자라 할 수 있을 것이고, 전자의 그룹은 공산주의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공산주의자로, 그리고 후자의 그룹은 민족주의적 사회주의자라고 호칭될 수 있을 것이다. 전자는 박헌영이 속하고 후자에는 여운형이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중 략>

8. 맺음말
앞에서 살펴본 본론의 내용을 요약·정리함으로써 맺음말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여운형과 박헌영의 생애와 활동은 여운형은 교회활동과 계몽운동과 1919년 3·1운동을 기획, 주도하고 1944년부터는 건국동맹, 농민동맹, 해방 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공화국을 결성하였다. 1947년 저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박헌영은 지주출신의 서자로 일제강점기에는 사회주의 운동가로 활약하였으며, 해방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민족주의 민주전선 등에서 좌파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가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1948년 월북하였으며, 한국전쟁 후에 김일성에 의해 숙청당하였다.
여운형, 박헌영의 평가와 비판에서는 먼저 여운형은 남들에 잘 베풀고 성품이 온화하며 겸손하며 사교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는 우익, 좌익도 아닌 중도적인 정치색으로 우익, 좌익 모두에게 비판을 받았다. 박헌영은 신념을 굽히지 않는 원칙주의자로서 높이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변절하지 않고 지조를 지킨 것을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