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고든 크레이그
- 최초 등록일
- 2012.11.27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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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든 크레이그에 대해 서술해봤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에드워드 고든 크레이그(E. Gordon Craig)
(1) 개괄적 소개
(2) 에드워드 고든 크레이그의 무대연출론
(2)-1. 총체적인 관점
(2)-2. 텍스트 문제
(2)-3. 반사실주의
(3) 에드워드 고든 크레이그의 연출이론
(4) 에드워드 고든 크레이그의 초인형이론
(5) 크레이그의 『연극예술론』요약과 분석
(6)고든 크레이그의 ‘초인형’의 현재
Ⅲ. 결론
본문내용
19세기의 기차역은 성당과도 같이 숭배되었다. 기차는 전위예술과도 공통점을 찾으면서 그 기계 자체를 예술적 가치로 보았다. 1895년 자동차가 만들어지면서 예술가들은 자동차를 소재로 조각을 하기도 하였으나 조각의 재료인 돌과 자동차와의 거리감으로 조각과 기계라는 거리감은 없어질 수 없었다. 1877년에는 에디슨이 녹음기와 백열전구를 발명한다. 녹음기로 문화의 기록이 확장되고 기름으로 밤을 밝히던 당시의 백열전구의 발명은 시민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어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영상기를 발명하고, 1903년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였다. 그 당시의 비행기는 비록 땅에서 떨어져서 얼마 못 가는 정도였으나 그 후 6년 뒤 최초로 프랑스까지 건너는 나무비행기가 만들어지면서 비행기 야 말로 기계의 신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되며 비행기의 몸체에 여신의 팔을 가진 그림을 그리는 등 비행기가 예술의 소재로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렇듯 기계의 발달은 인간의 의식에 변화를 가져왔고 그 변화는 예술사조의 영향을 주었다. 폴 세잔과 스페인의 화가 피카소(1881~1973), 브라크 등 입체파화가들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전까지 만해도 원근법으로 보이는 크기대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는데 주력하였다. 물론 그것도 추상적인 크기였다. 그러나 입체파 화가들은 육체적인 눈에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보는 과정까지도 충실했으며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를 그렸으며 자신들이 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테면 스페인의 화가 그리스와 프랑스의 화가 들로네는 빛을 둥근원으로 상징화하여 그렸다.
이렇게 기계는 사람들에게 보지 못한 것들을 보여주면서그 감각적인 면에 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기계예찬론자들이 변모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계는 무기를 생산하였고 그 무기는 죽음을 야기 시키면서 평화주의자와 국제주의자가 나오면서 “다다이즘 문화”가 탄생하였다. 다다이즘문화의 특징은 반도덕적 반심미적 비합리성이다. 표현주의에서 내면을 표현하는 건 자기연민이며 현실적으로 냉소적으로 예술을 해야함을 주장하였다. 다다란 어린아이가 맨 처음 내는 소리이다.
다다이즘 문화를 주장하는 이들의 목표는 출발점으로 돌아가자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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