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모의 세계정신의 오디세이를 읽고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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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부제는 ‘헤겔 철학을 넘어서’ 이다. 헤겔이란 철학자에 대해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그가 어떤 사상과 철학을 가지고 세계와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다. 이 책은 어렵지 않은 문체와 그림으로 이루어져 헤겔 입문서로써 상당하게 만족스러운 내용을 보여주었다.
과연 헤겔은 어떠한 이야기를 했을까? 세계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면서 크나큰 변화를 겪게 된다. 모든 것이 신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믿었던 사회에서 갈릴레오와 같은 자연과학자부터 시작을 해서 인간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게 된다. 신에서 주도권이 인간으로 넘어옴에 따라서 인간의 이성에 사람들은 주목을 하게 되고, 인간의 이성으로써 판단하고 자연을 해석하게 된다.
칸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서 나라는 주체는 곧 인간이다. 신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을 할 수가 있는 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것들이 존재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성적인 판단은 합리적인 판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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